지하철서 마스크 안 쓴 승객···8월3일부터 앱 신고 가능
서울시가 지하철 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승객이 있을 경우 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도록 특별대책을 시행한다. 서울시는 다음 달 3일부터 '또타지하철' 앱에 신고기능을 추가해 지하철 내에서 마스크 미착용 승객을 발견할 경우 앱으로 바로 신고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26일 밝혔다. 서울시는 "마스크 미착용에 따른 폭언 폭행 등의 사고가 지속되는 상황"이라며 "갈등을 예방하고 마스크 착용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특별대책을 시행한다"고 설명